Henri IV 종교개혁 이후 신교와 구교의 갈등으로 프랑스 전역이 들끓던 시기에 신교-구교-신교-구교의 개종을 거듭하면서 프랑스 왕권을 차지한 인물입니다. 기나긴 종교전쟁을 끝내면서 신교와 구교 모두에게 종교의 자유 허용하였습니다. 사랑꾼으로 유명합니다. 내 왕국의 모든 국민들이 일요일이면 닭고기를 먹게 하겠다.... 그 분이 바로 앙리 4세입니다. « Je croyais que c'était un roi, mais ce n'est qu'un carabin ». Alexandre Farnèse, parlant du roi Henri IV

게르니카는 파블로 피카소가 만든 대형 유화로, 스페인 내전에서 독일과 이탈리아 전투기가 스페인 북부 바스크지방의 마을인 게르니카를 폭격한 후 만들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전쟁의 비극과 민간인의 고통 등을 상징하며 반전의 상징, 평화의 화신으로 기념비적인 지위를 얻었습니다. 벽화 크기의 유화는 전 세계에서 전시되어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지금은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 Pica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