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1세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4. 1. 28. 15:36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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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빈치'에서 태어났다. 그는 1475'수태고지'(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동방박사들의 경배'(1481, 우피치), △'최후의 만찬'(1490, 밀라노)까지 완성하면서 유명해진다. 그는 줄곧 이탈리아에서 활동했지만 그 명성은 국경을 가리지 않았다. 그의 팬 가운데 프랑스왕국의 프랑수아 1세도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특히 이탈리아 예술을 사랑했던 프랑수아 1세는 레오나르도를 프랑스로 초대한다. 레오나르도는 이미 나이가 많아 활발하게 궁정화가직을 수행할 처지는 아니었다. 레오나르도는 그럼에도 제안을 수락하고 151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랑스로 향한다. 다빈치는 이때 아끼던 작품 몇 점을 들고 가는데, 그중 모나리자가 있었다. 그는 1503~1506년경 모나리자를 그렸고, 로마에 머물던 1516년 완성한 걸로 추정된다. 15194, 건강이 나빠지던 그는 유서를 남겼고 프랑스의 거처에서 52일 숨을 거둔다. 모나리자는 이후 프랑수아 1세를 통해 왕실 소장품이 된다.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이 지금껏 프랑스 땅에 머물러 있는 이유다.

 

 

디안 드 뿌와띠에는 프랑소와 1세의 정부였으나 아들 앙리 2세는 어린 시절 자신의 가정교사였던 뿌와띠에를 흠모하여 후일 애첩으로 삼는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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