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Sérusier - Serusier-Solitude-Rennes

2023. 12. 31. 01:27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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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이름 : Solitude (고독)

 

      폴 세뤼지에 (1864~1927) : 고독 , 나무에 유채, 75x60.3cm

Solitude  de Paul Sérusier, 1891, huile sur toile, 75 x 60 cm,  Musée des Beaux-Arts de Rennes , France.

 

2. 작품 내용

앉아있는 여성 캐릭터의 손에 있는 바위의 노란색은 자연주의적 색상을 의되할 때 종종 사용되었던 색이다.

고리로 밑줄이 그어진 볼륨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한 평행선으로 처리되었다. 

이 작품은 언덕의 경사면을 따라 대각선으로 교차하는 선으로, 어린 소녀의 머리장식 아랫부분을 광대뼈만큼 강조한다.

눈을 반쯤 감은 그녀는 온통 우울함에 빠져 있다. 하늘이 사라진 울창한 풍경 속에 그녀는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다.

Rennes 박물관측은 1892년의 두 그림에서 거꾸로 된 이 여성 인물의 자세를 발견하는데, 이를 통해 예술가가 하지 않았던 이 서명되지 않은 그림의 뒷면에 연대를 알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 해 두 번째 나비 전시회에 <고독>이 출품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 플륌 평론가는 이를 “목소리를 듣는 잔느”의 초상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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