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s Goursat (Sem)
2024. 2. 5. 17:35ㆍ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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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s Goursat (Sem) (Français, 1863-1934)
조르주 구르사(Georges Goursat)
조르주 구르사(Georges Goursat)는 "셈(Sem)"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풍자화가이다. 그는 1863년 페리괴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21세에 상속받은 재산으로 화려한 청년 시절을 보내게 된다. 1888년 첫 캐리커처 앨범을 출판하며 "SEM"이라는 서명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1890년대에는 보르도와 마르세유에서 활동하며 스타일을 발전시키게 된다. 1900년 파리로 이주해 상류사회를 주제로 한 앨범들을 출판하며 명성을 얻게 된다. 1904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게 되고, 1909년 파리에서 첫 전시회를 열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쟁 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후에도 캐리커처 작업을 계속하게 되나, 1929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1933년 심장마비를 겪은 후 1934년 71세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구르사는 단순하고 정확한 스타일의 캐리커처로 유명한 화가이며, 특히 상류사회 인물들을 풍자한 작품들로 벨 에포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평가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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